라 스피네타 브리코 콸리아 모스카토 다스티 2022
La Spinetta Bricco Quaglia Moscato d'Asti 2022
달콤한 꿀과 잘 익은 복숭아, 사과에 라임 한 스푼
Information
타입 | 화이트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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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모스카토 비앙코(Moscato Bianco) |
생산지역 | 이탈리아 > 피에몬테 > 아스티(Asti) |
와이너리 | 라 스피네타(La Spinetta) |
도수 | 5.0% |
와인 소개
라 스피네타(La Spinetta)의 브리코 꽐리아(Bricco Quaglia)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아스티 지역의 대표 와인 중 하나인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와인들 중 하나이다. 브리코 콸리아는 비에티, 시로코와 함께 3대 모스카토 다스티라고 불릴 정도로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들 중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인이다.
모스카토 다스티답게 신선한 과실 향과 가벼운 스파클링, 당도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아스티(Asti) 지방에서 재배된 모스카토 비앙코 품종으로 만들어졌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 디저트 와인이나 에피타이저 와인으로 마시기에 좋다.
브리코 콸리아는 복숭아와 배 같은 달콤한 과일 향과, 꿀 같은 달콤한 향, 라임 같은 시트러스한 과일 향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으며, 가볍게 터지는 기포가 기분 좋게 하는 와인으로 소개되고는 한다. 달콤한 과실향과 함께 입에서는 깔끔한 산도와 당도가 있어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라는 평가도 받으면서, 모스카토 다스티의 표본이라 불리기도 하는 퀄리티 좋은 와인이다.
Tasting Notes & Review
시음 후기
자글자글한 탄산감에 꿀 같은 달콤한 향기가 인상적인 와인이었다. 짙은 꿀 향기와 잘 익은 복숭아, 사과가 가장 크게 느껴졌고, 여기에 시트러스한 라임즙 한 스푼이 첨가된 듯한 맛과 향이었다.
- 바디
- 당도
- 산도
Palate
기분 좋은 잔잔한 탄산감이 가장 먼저 느껴졌다. 자글자글한 기포가 은은하게 느껴져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탄산감이었다.
탄산감과 함께 꿀물 같은 달콤한 맛 느껴졌고, 이것은 꿀을 머금은 것 처럼 잘 익은 사과로 이어졌는데, 사과와 함께 시트러스 한 산도가 뒤섞인 느낌이었다.
아주 잘 익어서 꿀을 머금은 사과에서 나는 듯한 달콤한 과실에 시트러스한 라임즙 한 스푼을 추가한 듯한 맛이어서 신선하다는 느낌이 두드러지는 밸런스 좋은 맛이었다. 여기에 적절한 잔잔한 탄산감이 더해지니 더욱 신선하고 산뜻하게 느껴졌다.
Aroma
🍯 꿀
🍑 복숭아, 사과
🍋🟩 라임
짙은 꿀 내음과 잘 익은 복숭아 향이 가장 먼저 느껴졌다. 달콤한 향 뒤에서는 약간의 시트러스한 향이 느껴졌는데, 레몬보다는 라임에 가까운 날카로운 시트러스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콤한 향은 과실보다는 꿀에 가까운 향으로 바뀌어 갔고, 사과 맛이 느껴졌던 것 처럼 잘 익은 꿀사과 향이 함께 나타났다.
달콤한 꿀 향기가 짙게 나타나 디저트처럼 기분좋게 마실 수 있었다.
Vivino Rate
라 스피네타의 브리꼬 꽐리아는 비비노 평점 4.1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개수도 7,924개로 많이 남겨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주로 산뜻한 과일 향과 신선함을 더해주는 부드러운 탄산감, 밸런스 있는 당도를 좋게 평가하고 있으며,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에 좋다는 후기들이 남겨져 있다.
복숭아나 배 같은 달콤한 과일에 대한 후기들이 가장 많이 남겨져 있고, 라임 같은 시트러스 한 향에 대한 후기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꿀 같은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는 후기들이 가장 많이 남겨져 있었는데, 이러한 향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신선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Behind the Label
와이너리 소개
라 스피네타(La Spinetta)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1977년 주세페 리베티(Giuseppe Rivetti)에 의해 설립되었다. 주세페 리베티와 그의 아내는 바르바레스코 근처에 자리를 잡고, 50 에이커 남짓한 바르베라와 모스카토가 심어진 포도원을 구입하였다.
설립 이후 이들은 첫 와인으로 모스카토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탈리아 최초의 싱글 빈야드 모스카토 와인을 출시하였다. 모스카토의 성공으로 이들은 레드 와인으로도 확장을 시작했고, 1982년 바르베라 다스티(Barbera d'Asti)인 바르베라 카 피안(Ca di Pian)을 출시하였다.
1989년에는 핀(Pin)을 출시하고 이어 바르바레스코 갈리나(Barbaresco Gallina)를 출시하며 성공을 이어갔다.
이 뿐만 아니라 바르베라 달바(Barbera d'Alba)와 바롤로(Barolo)까지 이어 출시하며 성공세를 이어갔고, 국제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방식을 결합하여 조화로운 방법으로 와인을 생산하는데, "포도가 와인의 근본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러한 방식을 지켜가고 있다.
브리코 꽐리아(Bricco Quaglia)도 이러한 철학은 바탕으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모스카토 고유의 풍미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뛰어난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가격 정보
💰 ₩25,XXX ~
해외 평균 가격은 26,000원 정도로 확인되고, 국내에서도 2만 원 중후반에서 3만 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하게 구하면 2만 원 중반인 약 25,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2만 원 후반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최저가와 평균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2만 원 대의 가격이 보이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