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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초마스 레드 - 1만원대 가성비 스페인 레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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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YOMONEE

[WINE QU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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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초마스 레드/틴토는 스페인의 템프라니요(Tempranillo) 쉬라/쉬라즈(Syrah/Shiraz)를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진한 검은 과실향과 은은한 오크향,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는 1만 원대 가성비 스페인 레드 와인이다.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

 

목 차

  1. 무초 마스 레드 와인 정보

  2. 무초 마스 레드 비비노 평가

  3. 무초 마스 레드 와인 후기
    3-1) 무초 마스 레드 시음 후기
    3-2) 무초 마스 레드 페어링 후기
    3-3) 무초 마스 레드 구매 가격 정보

 

 

무초 마스 레드 와인 정보


- 와인종류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 템프라니요(Tempranillo) 90%, 쉬라/쉬라즈(Syrah/Shiraz) 10%
- 생산지역 : 스페인
- 와이너리 : 펠릭스 솔리스(Felix Solis)
- 와인도수 : alc 14.0%

 

펠릭스 솔리스(Felix Solis)는 1940년 작은 와이너리로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 10대 와인 기업이 된 와이너리이다. 펠릭스 솔리스는 스페인 각 지역에서 토양과 기후에 맞는 포도 품종을 재배하여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 무초 마스 레드는 스페인 여러 곳의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템프라니요(Tempranillo)쉬라/쉬라즈(Syrah/Shiraz)를 블렌딩 하여 생산하고,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3~4개월 숙성하여 출시하는 와인이다.

 

Tinto는 스페인에서 색깔있는 와인을 칭하는 말로,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를 무쵸마스 틴토(MuchoMas Tinto)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초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는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2023년 베를린 와인 트로피, 프랑크푸르트 와인 트로피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 GRAND GOLD
2023 Vinalies Internationales: Mucho Mas

- GOLD
2023 Berliner Wine Trophy: Mucho Mas NV
2023 Frankfurt International Trophy: Mucho Mas
2022 Gilbert & Gaillard: Mucho Más
2022 AWC Vienna: Mucho Más

- SILVER
2023 VINESPAÑA: Mucho Más
2023 Concurso de Vinos del Casino de Madrid: Mucho Más
2022 Mundus Vini: Mucho Más
2022 The Drinks Business & The Spirits Business Autumn Tasting: Mucho Más

 


무초 마스 레드 비비노 평가


무초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비비노 평점은 4.2점으로 매우 높다. 평가 개수도 6만 개 수준으로 판매량도 많고 인기도 많다. 비비노 평균 가격은 18,000원으로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평균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 비비노 평점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 출처 : 비비노(VIVINO)

 

비비노 후기에 따르면 바디감은 미디엄보다 조금 무거운 수준이고, 탄닌감도 적지 않게 느껴지는 와인이다. 당도가 꽤나 느껴지는 와인이고, 산도는 높지 않다.

 

향에 대한 평가 후기는 바닐라, 오크, 담배향에 대한 후기가 가장 많고, 블랙베리나 자두 등의 검은 과실류에 대한 후기가 두 번째로 많다. 체리나 딸기 같은 붉은 과실류에 대한 후기도 검은 과실과 비슷하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가죽에 대한 후기도 존재한다.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 비비노 후기
무초 마스 레드(Mucho Mas Red, Tinto), 출처 : 비비노(VIVINO)


무초 마스 레드 와인 후기

 

무초 마스 레드 시음 후기

무쵸마스 레드는 루비색이면서 테두리로 갈수록 체리빛이 도는 색깔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검은 과실의 향이 짙게 올라왔고, 시간이 지날수록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나타났다. 오픈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서부터는 검은 과실향보다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도록 변해갔다.

 

탄닌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웠고, 산도는 조금 높았다. 그러면서 알코올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부드럽게 넘어가는 와인이었다. 마시고 나서 입에 남는 잔당감이 꽤 많았고 입에 머금고 있는 동안에도 은근하게 달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탄닌이 약하고, 잔당감이 많이 느껴져서 가볍게 마실 수 있었다.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을 듯하다.

무초 마스 레드 페어링 후기

살치살, 갈빗살에 곁들여 무초마스 레드 와인을 마셨다. 역시나 레드 와인답게 육류와 조합이 좋았다.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 드는 와인이어서 간단한 애피타이저 같은 음식들과도 먹기 좋을 거 같다.


무초 마스 레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타파스나 애피타이저, 치즈, 육류와 같이 마시기를 추천하고 있다.
은근한 달달한 맛과 가벼운 느낌이 타파스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무초 마스 레드 구매 가격 정보

 

 

무초 마스 레드는 동네 와인샵에서 18,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와인샵 지역에 따라 16,000원부터 3만 원 대까지 가격대는 다양하게 분포해 있지만 1만 원 후반부터 2만 원 초반까지로 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무초마스 레드는 가격대도 저렴하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이어서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에 적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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