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트럼 리슬링(Guntrum Riesling)은 리슬링(Riesling) 포도 품종의 상큼한 산미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독일 화이트 와인이다.
목 차
1. 군트럼 리슬링 와인 정보
2. 군트럼 리슬링 비비노 평가
3. 군트럼 리슬링 후기
3-1) 군트럼 리슬링 시음 후기
3-2) 군트럼 리슬링 페어링 후기
3-3) 군트럼 리슬링 가격 정보
군트럼 리슬링 와인 정보
- 와인종류 : 화이트 와인
- 포도품종 : 리슬링(Riesling) 100%
- 생산지역 : 독일 라인헤센(Rheinhessen)
- 와이너리 : 루이스 군트럼(Louis Guntrum)
- 와인도수 : Alc 9.5%
루이스 군트럼(Louis Guntrum)은 1648년 독일 라인헤센(Rheinhessen)의 니르슈타인(Nierstein) 지역에서 시작되어 현재 11대까지 와인 전통 있는 가족 와이너리이다. 루이스 군트럼은 온화한 기후가 특징적인 라인헤센의 니르슈타인(Nierstein)과 점토질 토양이 특징적인 라인헤센의 오펜하임(Oppenheim)에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외인을 생산하고 있다.
군트럼 리슬링(Guntrum Riesling)은 라인헤센의 니르슈타인 지역에서 재배한 리슬링(Riesling) 품종 100%로 생산된 와인으로, 낮은 알코올 도수에 과실향이 풍부한 와인이라고 루이스 군트럼은 소개하고 있다.
군트럼 리슬링 비비노 평가
군트럼 리슬링(Guntrum Riesling)의 비비노 평점은 3.8점으로 낮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개수는 3천 개 정도로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당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는 듯하다.
비비노에 남겨진 군트럼 리슬링 와인에 대한 후기들을 보면, 바디감은 중간보다 살짝 가벼운 수준이고, 당도가 살짝 있으면서 산도는 아주 높아 상큼하게 마실 수 있었다는 후기들이 많다.
향에 대한 후기들은 청사과나 사과 같은 향을 느꼈다는 후기가 가장 많고, 레몬이나 라임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에 대한 후기가 두 번째로 많다. 두 계열의 향이, 후기 차이가 두 배 가까이 나는 걸 보니 청사과의 향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와인인 듯하다. 다음으로는 꿀이나 미네랄리티, 부싯돌 느낌의 향에 대한 후기가 많고, 파인애플이나 망고 같은 열대 과일의 향에 대한 후기도 남아있다.
군트럼 리슬링 후기
군트럼 리슬링 시음 후기
군트럼 리슬링을 처음 오픈했을 때는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향이 약했다. 잔에 따랐을 때도 풍부한 향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특이했던 점은 스파클링 와인처럼 약간의 탄산이 보였다는 것이다. 마셨을 때도 탄산감이 느껴졌지만, 첫 한잔 이후로는 사라져서 느끼지 못했다. 약간의 짭조름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졌고, 은은한 단 맛이 느껴졌다. 바디감은 가벼웠고 산도가 높아서 삼켰을 때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 와인이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레몬이나 라임 같은 시트러스계열의 상큼한 향이 느껴졌고, 맛에서도 라임 주스를 마시는 듯 상큼하면서도 파인애플 주스 같은 달달한 맛이 느껴졌다. 약간의 꿀 맛 같은 달달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리슬링(Riesling)의 상큼한 산도가 기분 좋아지는 와인이었다.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 생각된다.
군트럼 리슬링 페어링 후기
군트럼 리슬링은 과메기와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마셔보았다.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과메기의 기름기를 군트럼 리슬링의 상큼한 산도가 싹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씁쓸한 맛이 없고 은은한 단 맛이 느껴지는 와인이어서 샐러드와도 같이 마시기에 좋았고, 간단한 치즈나 과자 같은 안주류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군트럼 리슬링 가격 정보
군트럼 리슬링은 와인전문샵에서 18,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대형 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고, 편의점 중에서는 CU에서 16,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와인전문샵에서는 보통 1만 원 대 중반에서 후반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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