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월드 비오니에 와인 소개 및 후기, 가격 정보

헬로월드 비오니에 와인은 약간의 오일리한 바디감과 시트러스 한 향, 파인애플이나 망고 같은 달콤한 열대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다.

목 차

  1. 헬로월드 비오니에 정보
    ▪︎ 와이너리 소개
    ▪︎ 와인 소개

  2. 헬로월드 비오니에 후기
    ▪︎ 와인 시음 후기
    ▪︎ 와인 페어링 후기
    ▪︎ 와인 가격 정보

  3. 헬로월드 비오니에 비비노 평가

헬로월드 비오니에 정보

와인종류 : 화이트 와인
포도품종 : 비오니에(Viognier) 100%
생산지역 : 스페인 카스티야
와이너리 : 핀카 라 에스타카다(Finca La Estacada)
와인도수 : alc 12.5%

와이너리 소개

2001년에 설립된 핀카 라 에스타카다는 와이너리 주변에 278 헥타르의 포도밭은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와이너리이다. 이들 포도밭은 석회암 기반의 토양을 가지고 있고,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포도가 느리게 자란다는 특징이 있다.

와인 소개

핀카 라 에스타카다는 헬로월드 비오니에 와인을 망고와 사과,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소개하고 있고, 신선하고 기분 좋은 산도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라 설명하고 있다.

헬로월드 비오니에 후기

와인 시음 후기

헬로월드 비오니에는 귀여운 라벨에 한번 구입해 봤지만 조금 실망감을 남긴 와인이었다.

코에서 느껴지는 와인

헬로월드 비오니에를 오픈했을 때 짙은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시트러스 한 향과 이산화황의 영향인지 살짝 방귀 냄새 같은 고린내가 느껴졌다.

잔에 따랐을 때는 타이어 혹은 고무 냄새가 느껴져서 살짝 변질된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무 냄새나 방귀 냄새가 사라져서 그래도 못 먹을 정도로 변질된 와인은 아닌 듯했다.

와인 잔에서도 약간의 시트러스 한 향이 느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달달한 열대 과일 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지는 않아 조금 아쉬웠다.

입에서 느껴지는 와인

맛에 있어서는 약간의 오일리함이 느껴지는 무게감 있는 바디감을 가지고 있었고, 산도는 튀지 않고 미디엄 한 수준 혹은 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당도도 크게 드라이하지는 않았지만 달달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아 거의 없는 듯했다. 하지만 약간 오일리함에도 불구하고 물을 섞은 듯 밍밍한 맛이 느껴져서 실망스러웠다.

와인 페어링 후기

헬로월드 비오니에는 파리바게트의 간편식인 꼬꼬뱅과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와 함께 마셔보았다. 꼬꼬뱅은 레드 와인을 사용한 요리라 그런지 레드 와인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았고,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는 비오니에보다는 산도가 높은 와인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와인이 실망스러워서인지 전체적으로 페어링 조합도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을 탄 듯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요리와 함께 마시기보다는 간단한 치즈나 과자 같은 안주와 함께 마시는 게 좋을 듯하다.

파리바게트 간편식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 파리바게트 치킨스튜 꼬꼬뱅 후기

▪︎ 파리바게트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 후기

와인 가격 정보

헬로월드 비오니에는 홈플러스와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걸로 확인할 수 있었다.

홈플러스에서는 11,9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GS25에서는 2개 묶음으로 29,800원에 판매하고 있고, CU와 세븐일레븐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헬로월드 비오니에 비비노 평가

헬로월드 비오니에의 비비노 평점은 3.4점으로 조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개수도 1,100개 정도로 많지 않아 큰 인기를 끄는 와인도 아닌 듯하다. 비비노에 조사된 평균 가격은 1만 원대 정도이다.

헬로월드 비오니에(Hello world Viognier) 비비노 평점, 출처: 비비노

남겨진 후기들은 마시면서 느낀 것처럼 약간 물 같았다는 후기도 남겨져 있었고,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지만 강하지 않다는 후기도 남겨져 있다. 알코올 향이 느껴졌다는 후기도 남겨져 있어서 전반적으로 평이 좋진 않지만 간혹 향기로운 흰 꽃 향을 느꼈다는 좋은 후기도 찾아볼 수 있었다.